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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이 내 이름을 불러준다” 설렌다고 난리 난 양세종 사인회 후기

2018-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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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물어봐도 될까요?”

쌤소나이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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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물어봐도 될까요?”

최근 SNS에서 완벽한 ‘사인회’ 매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양세종(25) 씨다.

달콤한 목소리로 이름도 불러주고, 응원도 해주고, 선물까지 준다는 소문이 여성들 사이에 쫙 퍼졌다.

쌤소나이트 레드 페이스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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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사인회, 일반적인 사인회와는 다른 조금 특별한 사인회였다. 바로 온라인상에서 열리는 ‘디지털 사인회’다. 선택받은 몇 사람만 참석할 수 있는 일반 팬사인회와는 다르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양세종 씨와 만날 수 있다.

이하 쌤소나이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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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에 따라, 선택지에 따라 메시지도 다 다르다.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단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양세종 씨와 함께 하는 ‘디지털 사인회’에 참석해 봤다.

디지털 사인회에 장소에 입장하면 언제 시작하나 귀엽게 기다리는 양세종 씨를 볼 수 있다. 눈앞에 있는 양세종 씨를 보니 실제 사인회에 온 것처럼 살짝 긴장도 됐다. 시작 버튼을 누르니 본격적인 사인회가 시작됐다.

양세종 씨는 먼저 이름을 물어봤다. 한국 여성 이름 100위 안에 드는 이들이라면 직접 이름을 불러주기도 한다는 말에 설레는 마음으로 본명을 적어봤다. 안타깝게도 기자 이름은 흔하지 않아 양세종 씨 목소리로 이름을 들어볼 수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친구들 이름을 적어 보니 양세종 씨가 따뜻한 목소리로 이름을 불러주었다. (심쿵) 예쁜 이름이라고 칭찬까지 해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설렌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종 씨는 눈을 맞추며 “어떤 일 하는지, 제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물었다.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 초년생, 직장인, 기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회생활 1년 차인 기자는 직장 초년생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클릭하자 양세종 씨가 준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흘러나왔다. 양세종 씨는 직장 초년생인 기자에게 “요즘 회사생활은 어떠냐”고 물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응원도 전했다. (따뜻해 ㅠㅠ)

양세종 씨가 전하는 따스한 응원 한 마디에 회사생활 피로가 싹 날아가는 느낌이다. 심장을 부여잡고 있을 때, 양세종 씨가 갑작스럽게 물었다.

“전화번호 좀 알려줄 수 있어요?” (심장 폭발)

떨리는 가슴을 부여잡고 전화번호를 적었다. 전화번호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양세종 씨에게 번호도 전하고, 즉석 이벤트에도 응모하는 셈. 일석이조다.

전화번호까지 다 적으니 양세종 씨는 비로소 사인을 시작했다. 펜을 쏙 뽑아 쭉쭉 사인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사인에는 이름과 자필 메시지가 담겼다. 나를 위한 친필 메시지라니…! 프린트해서 가보로 간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인회가 끝나자 양세종 씨가 직접 선물을 추첨해줬다. 아쉽게도 당첨은 되지 않았지만, 기자보다 더 안타까워하는 양세종 씨를 보며 아쉬운 마음도 눈 녹듯 사라졌다.

‘양세종 디지털 사인회’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쌤소나이트 레드 ‘CARRY ON’ 캠페인 일환으로 열렸다. 따뜻한 매력을 지닌 양세종 씨의 메시지가 여성들을 응원한다. '디지털 사인회' 이벤트는 지난달 7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약 1달 동안 펼쳐진다.

양세종 씨가 전하는 다정하고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깜짝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말자. (양세종 디지털 사인회 입장하기 ☞ http://bit.ly/2CJK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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