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본격 선거활동 돌입

2018-03-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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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5·18국립묘지 참배 후 첫 방문지인 광산구장애인협의회 격려 방문"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으로 상대 후보들과 선의 경쟁 다짐"

윤봉근 광주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봉근 광주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의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한 후 2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광산구청장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등록 직후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으로 상대 후보들과의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최근 통과된 5·18진상규명특별법이 그 기능을 잘 발휘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두환일 것으로 확신되는 최종발포명령자, 암매장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자를 분명하게 밝힐 수 있는 길이 열렸고, 북한군 개입 등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에 대한 진상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18의 진상이 철저히 밝혀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예비후보 등록 후 첫 시설 방문지인 광산구장애인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혁 회장과 환담하면서 장애인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윤봉근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3대 영역인 광역의원(광주시의회 의장), 교육위원(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기초의원(광주시서구의회 사회산업위원장)을 완벽히 수업한 경험으로 광산발전의 임무를 시행착오없이 잘 해 내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광주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중앙당미세먼지대책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