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에 가득 찰 때 가장 맛있어” 고기 4점 한꺼번에 싸 먹는 비결

2018-03-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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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고기를 쌓아준다. 밥을 넣지 말고 고기로 채운다"

코미디언 문세윤 씨가 공개한 '고기 4점 쌈 싸 먹기' 비결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한 SBS '백년손님'에서 문세윤 씨는 '한 입만' 비법을 공개했다.

곰TV, SBS '백년손님'

보쌈 한 상을 받은 문세윤 씨는 "가장 먼저 깻잎을 하트 모양으로 만든 뒤 상추를 얹어 연결고리로 삼는다"고 시작했다.

이하 SBS '백년손님'
이하 SBS '백년손님'

문세윤 씨는 "가운데에 고기를 쌓아준다. 밥을 넣지 말고 고기로 채운다"며 "쌈은 입안에 가득 들어갈 때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

보쌈김치와 고추, 마늘 등을 알차게 쌓은 문세윤 씨는 "쌈을 굳이 마무리 짓고 입에 넣지 않아도 된다"며 "양념이 흐를만한 곳부터 입에 넣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고 했다.

문세윤 씨는 성인 남성 주먹만 한 쌈을 한입에 넣고 씹었다. 그는 "입 주변에 음식물이 좀 묻으면 깻잎으로 닦아 먹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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