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림이 무슨 뜻이길래... 주목받는 '류준열' 인스타그램 사진

2018-03-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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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여러 여성들이 다양한 복장과 자세로 나타나있다.

영화배우 류준열(31) 씨 인스타그램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류준열 씨는 8일 자신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여러 여성들이 다양한 복장과 자세를 하고 있다.

류준열(@ryusdb)님의 공유 게시물님,

사진 속 캐릭터들은 '프란시스 하', '범죄의 여왕' 등 모두 여성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포스터 인물들이다. 류준열 씨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업로드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 '범죄의 여왕' 포스터
영화 '범죄의 여왕' 포스터
영화 '프란시스 하' 포스터
영화 '프란시스 하' 포스터

의도를 파악한 팬들은 "오빠 이 센스~~~", "멋져요 류배우님 늘 응원해요", "계속 멋지심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작업장에서 화재로 불타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 노동자들이 궐기한 날을 기념한다.

'의류노동자 연합'이라는 조직이 1910년부터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정했다. 1911년부터 기념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부터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류준열 씨는 2012년 단편영화 'NOWHERE'로 데뷔했다. 첫 지상파 주연작인 MBC '운빨로맨스'로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최근 주연작 '리틀 포레스트'가 누적 관객 82만 명을 넘기며 인기 끌고 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