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 존재 사라지길 원해” 강은비가 올린 글

2018-03-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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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BJ 강은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겸 BJ 강은비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의미심장한 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강은비 씨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 거야. 그냥 나란 존재가 사라지길 원해 이건 분명해"라는 글을 올렸다.

강은비 씨 인스타그램
강은비 씨 인스타그램

지난달 강은비 씨는 '페미니스트 논쟁'에 휩싸이며 홍역을 치렀다. 지난달 18일 SNS를 통해 염산 테러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다음날 "오늘 이후로 디엠(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와 댓글 다 신고 및 고소합니다"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강은비 씨는 지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강은비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아프리카 TV' BJ로 활동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