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이미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수지

2018-03-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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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23)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하 SBS '강심장'
이하 SBS '강심장'

그룹 '미쓰에이' 출신 수지(23)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9일 배우 이동욱(36) 씨 소속사는 "이동욱 씨가 수지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6년 전 수지가 방송에서 연인 이동욱 씨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실이 회자됐다.

지난 2012년 10월 수지는 SBS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수지는 3주년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로 준비했다.

MC 신동엽을 비롯해 붐과 이특까지 외모 특징을 살린 캐리커처였다. MC들은 "직접 그린 게 맞냐"라고 물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수지는 세 사람을 한 종이에 그렸지만 이동욱 씨는 한 장에 따로 그렸다. 그는 이동욱 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수지는 "지금 이 순간 이상형은 이동욱 씨"라고 말했다.

이동욱, 수지 커플은 13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털털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느껴 가까워졌다고 전해졌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