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만난 이효리 “떨려서 못 나가겠어”

2018-03-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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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에 배우 박보검 씨가 찾아왔다.

곰TV, JTBC '효리네민박2'

효리네 민박에 배우 박보검 씨가 찾아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는 새로운 알바생으로 박보검 씨가 등장했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 찾아온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박보검 씨는 얼굴을 가린 채 "알바하러 왔다"고 말했고 이상순 씨는 "알바생이 또 왔다"고 알렸다.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이효리 씨는 깜짝 놀라 문밖으로 마중을 나갔다. 대문이 열리자 박보검 씨는 신기한 듯 두리번거리며 민박집으로 향했다.

이효리 씨는 멀리서 박보검 씨를 알아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 씨는 같이 마중 나온 이상순, 윤아에게 "박보검이다. 떨려서 못 나가겠다"고 뒷걸음치며 말했다.

박보검은 인사를 나누고 "상순 형님 서울 출장이 있다고 하셔서 왔다"면서 "3일간 일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효리, 윤아는 기뻐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민박집 손님들도 신기한 듯 마중을 나와 박보검 씨와 인사를 나누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