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분수' 대참사에 경악한 윤정수 (영상)

2018-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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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씨가 탄산분수를 보고 기겁했다.

곰TV, SBS '미운 우리 새끼'

윤정수 씨가 탄산분수를 보고 기겁했다. 지난 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정수 씨 생일을 맞아 박수홍, 김숙 씨가 깜짝 생일파티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윤정수 씨에게 탄산음료로 하트모양 탑을 쌓아 선물했다. 그동안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껏 탄산을 마실 수 없었던 윤정수 씨를 위한 맞춤 선물이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씨는 탄산 탑을 쌓다가 음료수 한 캔이 터진 사실을 얼떨결에 말했다. 윤정수 씨는 터진 캔을 찾으려다 탑을 건드렸다.

탑이 우르르 무너지는 대참사가 벌어지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고 있던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탑이 무너지고 캔이 터지면서 사방에 음료 분수가 쏟아졌다.

박수홍, 김숙 씨는 "내가 안 그랬어. 네가 건드렸다"며 미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음료수가 계속해서 새자 윤정수 씨는 "뭐가 터진 지 모르겠다고"라며 울상을 지었고 천장까지 음료가 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