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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상관없이 조사마다 최악의 알바 1위로 꼽히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가 2위로 밀려났다.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 '알바몬'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알바생 1314명 대상으로 "봄철 최악 아르바이트(이하 알바)"를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결과 협소한 공간에서 자동차 매연, 꽃샘추위, 미세먼지, 꽃가루 등을 견뎌야 하는 '주차 보조 알바'가 54%(복수응답)로 1위에 올랐다.

이하 알바몬


최악의 알바 패왕으로 존재하던 택배 상·하차 알바가 2위(53.2%)를 차지했으며 3위(32.7%)는 세차장 알바, 4위(29%)는 새벽 배달 알바가 기록됐다.

봄철 최고 알바 1위는 50.8% 득표를 기록하며 북 카페 알바가 뽑혔다. 2위(35.8%)는 축제 스텝 알바가 선정됐고 3위(30.3%)는 재택 알바, 4위(24.4)는 놀이공원 알바가 기록됐다. 

 


알바생들은 "3월 알바가 다른 때보다 유독 힘들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학교생활과 알바를 병행하는 데서 오는 중압감과 피곤함'이 1위(38%)를 차지했다. 미세먼지, 황사 등 나쁜 공기가 2위, 춘곤증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알바생들이 만나고 싶은 알바 사장으로는 개그우먼 '박나래(32)' 씨가 1위(24.6%)로 뽑혔다. 이효리(가수·39) 씨와 박서준(배우·29) 씨가 16.4%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박보검(배우·24) 씨, 윤아(가수·27) 씨 등이 뒤를 이었다.

알바몬은 계절에 상관없이 매번 조사 때마다 최악의 알바 1위로 뽑히던 택배 상·하차 알바가 2위로 내려앉은 이유를 최근 유독 심해지는 미세먼지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키워드 알바,아르바이트,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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