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에게 전화할 때마다 "사랑해♥" 말하는 김국진 (쏘스윗)
2018-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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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씨와 김광규 씨는 의외라며 놀라워했다.
배우 강수지(50) 씨가 연인 김국진(53) 씨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밤늦은 시간 옹기종기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이 나왔다. '사랑해'라는 말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강수지 씨는 "우린 되게 자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강수지 씨는 "전화할 때마다 말한다"며 "처음부터 그랬다. 그래서 여기만 오면 김국진 씨 모습에 처음에 너무 당황했다"고 말했다.
최성국 씨와 김광규 씨는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 씨는 "우린 사랑한다는 말 잘 안 한다. 제일 안 할 것 같은 사람이 사실 국진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강수지 씨는 "나한테는 쑥스러워하지 않는다. 우린 자기 전에 꼭 전화하고 오빠가 먼저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자랑했다. 임성은 씨를 포함한 여성 멤버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면서도 "부럽다"고 말했다. 강수지 씨는 "(국진) 오빠한테는 말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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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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