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출석 현장에 나타난 강유미
2018-03-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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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씨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특보로 활약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현장에 방송인 강유미 씨가 등장했다.
14일 오전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모든 언론 관심이 쏠리는 현장에 개그맨 강유미(36) 씨 역시 모습을 드러냈다.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는 강유미 씨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며 눈길을 끌었다.
서울신문도 강유미 씨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강 씨는 손에 빨간 확성기를 들었다. 그녀는 이 전 대통령을 향해 "다스는 누구 겁니까. 이런 게 정치 보복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소리쳤다.
강유미 씨는 최근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특보로 출연 중이다. 지난 1월 18일 첫 방송에서는 강 씨가 이 전 대통령을 집요하게 찾아가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는 돌직구 질문을 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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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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