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점점 닮아가는 '삼둥이 첫째' 대한이 근황

2018-03-15 11:40

add remove print link

배우 송일국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송대한 군 근황이다.

배우 송일국 씨가 자신을 점점 닮아가는 아들 송대한 군 사진을 올렸다.

송일국 씨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대한 만 6세 하루 전"이라며 "근데 초딩 3학년은 되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 자라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송일국 씨는 최근 촬영한 송대한 군 사진도 공개했다. '삼둥이' 가운데 첫째인 송대한 군은 몰라보게 부쩍 성장해 있었다. 아빠 송일국 씨를 닮아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대한 군은 쌍둥이 동생인 송민국 군, 송만세 군과 함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을 받아왔다.

송일국 씨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삼둥이' 근황 영상이다.

화이트데이~♡ 상술로 시작됐다고는 하나 제게는 의미 있는 날이기에 몇 글자 적어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프러포즈하고 아직 답을 듣지 않고 있었는데 그다음 해 화이트데이에 갑자기 아내가 반지 상자를 돌려주었다. 그 짧은 순간 "어? 이건 뭐지 주몽이 차인 거야?"(아직 주몽 촬영하고 있을 때다 ㅎㅎ) 그렇게 몇 년 같은 몇 분이 흐르고 아내가 내게 "반지 손에 끼워주세요!"(그럼 그렇지 ㅋㅋ) 그렇게 아내에게는 허락은 받았지만 처가댁의 허락이 남은 상황에서 나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아내 작은아버지(연애할 때 이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었다!)께서 학교생활을 그다지 성실하게 안 했음에도 장인 장모님께 저에 대해 좋게 말씀해 주셨다. 아마 선생님 아니었으면 대한민국만세가 이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올해 정년퇴임하신 선생님이 생각 많이 나네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1958(@songilk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1958(@songilkook)님의 공유 게시물님,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