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 김어준 발견한 안영미가 한 말 (ft. 강유미 기자)

2018-03-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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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 씨와 함께 활약 중인 강유미 씨를 언급했다.

SBS '블랙하우스'
SBS '블랙하우스'

방송인 안영미(34) 씨가 김어준(51) 씨를 상대로 친구 강유미(34) 씨를 언급했다.

방송인 안영미 씨는 최욱 씨와 함께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공개홀에서 열린 '한국PD대상' 라디오 부문 시사교양드라마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

뉴스엔 1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최욱 씨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인 김어준 씨를 가리켜 "라디오 청취율 1위"라고 언급했다. 이에 안영미 씨는 SBS '블랙하우스'에서 특보로 활약하고 있는 강유미 씨를 언급했다.

강유미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연관된 인물들을 찾아 "다스는 누구 겁니까"라고 직접 질문을 던지는 등 용감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태극기 집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소환당한 검찰청 등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기자정신을 발휘했다.

안영미 씨는 "제 친구 유미 좀 잘 부탁드린다"며 김어준 씨에게 강유미 씨를 부탁했다. 안영미 씨는 "항상 불안하다. 지켜주실 거냐"고 물어 웃음을 줬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