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형이 인스타에 올려달래서…” 유병재 홍보 영상에 하하 반응 (ft.무한도전)

2018-03-16 09:40

add remove print link

“ㅋㅋㅋㅋㅋㅋㅋㅋ 병재야... 다신 부탁안할게....”

가수 하하와 방송인 유병재 씨 친목이 웃음을 주고 있다.

하하는 지난 1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에서 "병재야, 너는 (내 인스타그램) 팔로 안 했잖아, 난 했는데. 서운해. 서운해. 우린 작아파티"라고 노래를 부르듯 말했다.

이때 아들 드림 군 발을 마이크 삼아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하하는 "무한도전 끝났다고 너무한데, 너무 서러워"라고 했다. 드림 군이 "무한도전 끝났어?"라고 묻자 "아냐, 우린 영원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유병재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영상을 리그램하기도 했다. 당시 영상에서 유 씨는 "스컬 형님 새 노래가 나왔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오래된 엘피'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하하 형이 인스타에 올려달라고 부탁해서 어쩔 수 없이 올리는 거지만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장난쳤다.

끝으로 "다시는 연예인들 이런 부탁 들어주지 말아야지, 한번 들어주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부탁할테니 내 앞길도 막막하니까 이런 홍보 해주지 말아야지"라고 해 웃음을 줬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