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들 귀 닫아”…'첫 부부 관계 앞둔' 시청자에게 윰댕이 한 조언

2018-03-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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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윰댕이 첫 부부관계를 앞둔 시청자에게 조언을 했다.

유튜브, 윰댕

유튜버 윰댕이 첫 부부관계를 앞둔 시청자에게 조언을 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서 한 시청자는 "제가 신혼인데, 부부 첫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고 질문했다. 윰댕은 "신혼인데 아직 첫 관계를 안 했냐. 신혼여행 가서도 (안 한 거냐)"면서 놀라워했다.

이어 "일단은 날을 정해라. 장소는 집이 아니라 다른 곳도 괜찮을 것 같다. 데이트도 하고, 기억에 남는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예시도 들었다. 윰댕은 "분위기 좋은 음악 틀어놓고, 장미꽃 사 와서 침대에 올려두고 와인 한 잔 하면서 그렇게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한 시청자가 "시트에 물든다"고 하자 "물들어요? 난 한 번도 안 해봤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어 "그런데 여기 어린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어린 분들은 귀 닫고 자러 가세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윰댕은 토크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유튜버다. 지난 2015년 유튜버 대도서관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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