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판매 직원으로 위장 취업한 강유미" (영상)

2018-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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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씨는 매장 직원으로 변신해 고객들을 응대한다

강유미 씨가 화장품 매장 직원으로 변신했다.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이 16일 개그우먼 강유미 씨와 함께 한 ‘스페셜 네이처컬렉션 토크(Special Nature collection Talk·SNT)’를 공개했다. ‘강유미 네이처컬렉션 일일직원’을 컨셉으로 한 콘텐츠는 유튜브 강유미의 ‘좋아서 하는 채널’ 계정에서 볼 수 있다.

강유미 씨는 매장 직원으로 위장 변신해 고객들을 응대하며 봄 메이크업 아이템과 황사 및 미세먼지를 말끔히 해결해 줄 클렌징 아이템을 소개해준다. 하지만 누가봐도 강유미 씨라 금방 들키고 만다.

한본어 개척자로 잘 알려진 강유미 씨는 이날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특유의 일본어로 능청맞게 응대하는 모습도 보인다. 또한 뷰티 유튜버는 아니지만 해박한 뷰티 지식으로 실제 매장 직원처럼 제품 설명과 직접 메이크업도 해주는 열정을 보여준다.

네이처컬렉션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방송 영상에 삽입된 쿠폰을 캡쳐한 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 3일 체험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동안 방송 활동이 뜸했지만 강유미 씨는 SNL 코리아의 예능 작가로 데뷔하더니, 작년부터 뷰티, 음식, 시사, 코믹 등 장르 구애 없이 다양한 콘텐츠 제작하며 활발한 1인 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구독자수는 30만 명이 넘는다. 최근에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하며 각종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치인들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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