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덕분에” 공중파 뉴스 출연한 본인 모습 지켜보는 감스트 (영상)

2018-03-21 13:50

지난달 27일 프로축구연맹은 감스트를 올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튜브, 감스트GAMST

5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BJ 감스트(김인직·30)가 MBC 뉴스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감스트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자신이 나온 뉴스 영상을 지켜보는 감스트 모습이 담겼다. 감스트는 영상을 보는 내내 미소를 지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뉴스 90초 인터뷰에서는 'K리그 홍보대사가 된 BJ'로 감스트를 다뤘다. 지난달 27일 프로축구연맹은 감스트를 올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가 아무래도 장난으로 하는 자리가 아니고 진중한 자리이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다"고 MBC 뉴스에 말했다.

염기훈 선수는 "방금 애들이 (감스트) 아프리카TV로 보는 거 휴대전화로 봤는데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해서 K리그 홍보대사로 잘 임명된 것 같다"고 매체에 밝혔다.

감스트는 뉴스 영상을 보며 "너무 감사하다. 진짜로. 여러분들 덕분에 이렇게 제가 MBC 뉴스 공중파에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감스트가 되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감스트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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