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후배' 심석희와 나란히 선 곽윤기 사진 (+후배 김아랑)
2018-03-21 16:20
add remove print link
곽윤기 선수가 쇼트트랙 후배 선수들과 나란히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자신보다 키가 큰 '장신' 후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곽윤기 선수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쇼트트랙 후배인 심석희, 김아랑 선수과 각각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두 173-5 여인과"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사진에서 심석희 선수와 김아랑 선수는 곽윤기 선수와 각각 나란히 서서 팔짱을 끼었다. 후배 선수들은 곽윤기 선수와 비교해 확연하게 키가 커 보였다.
프로필상 심석희 선수 키는 175cm, 김아랑 선수 키는 172cm다.
곽윤기 선수는 지난 14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곽 선수는 "키가 160cm"라며 "전 세계 쇼트트랙 선수 중 키가 제일 작다"고 했다.
곽 선수는 다른 방송 출연자가 "그 정도는 아니지 않냐?"라고 지적하자 "실제로는 164 정도 되는데 이렇게 말해놔야 실제로 봤을 때 '생각보다 큰데?'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