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 함평군수 선거 출마선언

2018-03-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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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27일 오후 2시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기자회견 열어"김성모 전 함

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
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

"27일 오후 2시 금호아시아나관에서 기자회견 열어"

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이 함평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21일 더불어 민주당 전남도당에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신청 했다.

김 전 회장은 “흑색 선전과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낡은 정치가 아닌, 군민과 군을 위한 정책선거”를 통해 “함평군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출신인 김 전 회장은 1982년 한국 스티로폴, 1995년 ㈜한국판넬, 1997년 ㈜대양스티로폴을 설립해 운영 중인 기업가로서 “기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함평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기술융합을 통해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고 농업의 다차산업화로 새로운 소득창출을 마련하여 군민이 잘 사는 함평”을 만들고 “교육·관광·스포츠를 접목시켜 도시형 농촌경제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전했다.

김성모 전 함평군 번영회장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함평군 엑스포공원 내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