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같이 가야죠♥" 전현무가 밝힌 '자기중심적 미식 집단' 정체

2018-03-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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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여성들로 이루어진 모임인데 제가 회장이다"

곰TV, tvN '수요미식회'

방송인 전현무(40) 씨가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동네 미식 사모임 정체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가수 윤하(고윤하·29)가 출연했다. 윤하는 전현무 씨와 친분이 있다면서 '금이야 옥이야'라는 전현무 씨 소속 미식 집단을 언급했다.

윤하는 "'금이야 옥이야'라는 미식 집단이 있다고 들었는데 연락을 안 주셨다. '금이야 옥이야' 멤버 정말 좋겠다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난처한 얼굴로 모임 설명에 나섰다.

이하 tvN '수요미식회'
이하 tvN '수요미식회'

전현무 씨는 "철저히 여성들로 이루어진 모임인데 제가 회장"이라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윤하가 "자기중심적인 모임이라고 들었다"고 말하자 "남자 가입비가 100만 원"이라고 고백했다.

전현무 씨는 배우 이수경, 정유미, 가수 송지은 씨 등이 사모임 멤버라고 밝혔다. 그는 "이젠 그 모임 나가는 게 좀 눈치 보이지 않냐"는 신동엽 씨 질문에 "이젠 같이 가야죠"라며 연인 모델 한혜진(34) 씨를 언급했다. 전현무 씨는 "예전보다 활성화되진 않겠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