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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29)이 한국서 경험한 인종차별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이슬람은 테러의 종교인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연세대 명예 특임교수 문정인(66) 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오상진(37) 씨, 홍진경(40) 씨, 딘딘(임철·26), 칼럼니스트 최서윤 씨 등이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자히드는 특별 초대 손님으로 강연에 합류했다. 강연이 시작되고 그는 '차이나는 클라스' 수강생들에게 "이슬람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라고 질문했다. 딘딘은 "이 질문을 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라고 물었다. 자히드는 한국 사람들의 이슬람에 관한 편견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10년 정도 됐다. 이름에 후세인이 있어 사담 후세인 가족이냐고 묻는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자히드가 말하기를 "어떤 분들은 이름이 '지하드'와 비슷하니 너도 아이에스(IS·Islamic State)처럼 테러하려고 한국 왔냐라고 묻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자히드는 "그때마다 마음의 상처로 남았다. 이 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이슬람에 관한 편견을 없애고 싶다"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이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수강생들은 히잡에 관해 이야기했다. 자히드는 "히잡의 원래 뜻은 '가리다'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코란 24장 30절을 인용해 히잡의 유래를 설명했다. 실제 코란에는 "믿는 남성들에게 일러 가로되 그들의 시선을 낮추고 정숙하라"라고 쓰여 있다. 

자히드는 "이 구절은 남성들이 여성을 음흉하게 쳐다보는 것을 금하기 위한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히잡 착용은 은밀한 신체 부위를 숨기라는 뜻이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먼저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오상진 씨는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히잡 착용을 법제화한 부분을 물었다.

자히드는 "제 고향 파키스탄은 히잡을 안 쓰는 사람이 더 많다. 이란, 사우디가 착용의무를 법으로 규제하지만 대부분 이슬람 국가에서는 그런 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차이나는클라스,자히드,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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