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개월”... 배우 이태임 측이 해명한 '남자친구 정체'
2018-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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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씨 측도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이태임 씨 측이 임신 사실을 인정하면서 궁금증을 샀던 남자친구에 대해 해명했다.
이태임 씨 측은 지난 2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본인 확인 결과 현재 임신 3개월로 조심스러운 상태"라며 "상대 남성은 금융업계에 몸담은 평범한 40대 사업가로, 결혼식은 출산 이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태임 씨는 현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양측은 계약해지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임 씨 소속사였던 '매니지먼트 해냄'도 21일 이 씨 남자친구에 대해 "연상의 사업가"라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스타뉴스는 21일 이태임 씨 임신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째"라며 "출산 이후 몸을 추스르고 결혼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이태임 씨는 지난 19일 SNS에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는 글을 올렸다.
이 씨는 "그동안 너무 뜸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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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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