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게 안 망했다” 쏭카페 매출 공개한 BJ 창현

2018-03-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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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겸 유튜버 창현이 '쏭카페' 매출 내역을 공개했다.

유튜브, 창현

BJ 겸 유튜버 창현이 '쏭카페' 매출 내역을 공개했다. 쏭카페는 창현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개인 카페다.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창현은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요즘 저희 가게가 자꾸 망했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있다. 오늘은 쏭카페 매출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창현은 우선 지출 내역부터 공개했다. 창현은 쏭카페를 한 달 운영하는데 약 2700만 원이 들어간다고 했다. 월세 1400만 원, 인건비 600만 원, 원재료값 500만 원, 전기세·수도세 등 200만 원이 포함됐다.

지난해 12월 오픈했을 때부터 올해 1월까지 매출 내역도 공개했다. 매출액은 2784만 7800원, 순수익은 84만 7800원이었다.

1월부터 2월까지 매출은 3273만 9900원, 순수익은 573만 9900원이었다. 해당 결과에 창현은 "이정도면 개이득 아니냐"며 만족스러워했다.

2월부터 3월까지 매출은 3952만 5300원, 순수익은 1252만 5300원이었다. 창현은 "대박 아니냐. 많이 벌고 있다. 절대 망하지 않았으니까 그런 얘기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 수익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좋은 쏭카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창현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방송인이다. 먹방, 거리 노래방 등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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