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러가기 전 참고!” 올 봄 유행하는 여자 패션 아이템 6가지

2018-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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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는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

올 봄에는 어떤 패션이 유행할까? 봄을 맞이해 어떤 옷을 살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유행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1. 롱 트렌치코트

올 봄에는 무릎을 덮는 긴 길이감의 롱 트렌치코트가 유행할 전망이다. 허리끈을 묶어 원피스처럼 연출하면 우아하고 세련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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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체크무늬

체크무늬 유행도 눈에 띈다. 작은 격자무늬가 이어지는 깅엄체크나 체크가 2중, 3중으로 겹쳐진 타탄체크가 핵심이다. 많은 여성 패션 브랜드에서는 체크 무늬가 더해진 트렌치코트나 블라우스 같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3. 꽃무늬

매해 봄마다 사랑받는 꽃무늬, 올해도 예외는 없다.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게 있다면 좀 더 다채롭고 화려해졌다는 것. 올해는 작고 섬세한 꽃무늬와 더불어 크고 강렬한 꽃무늬가 유행한다. 또 큐빅, 자수 등 화려한 장식이 더해진 꽃무늬도 사랑받을 예정이다.

4. 슈트

다소 소화하기 까다로운 슈트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옐로, 파스텔 블루 등 옅은 색상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살린 게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슬림한 라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유행이었다면 올해는 통 넓은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슈트가 유행한다.

5. 보라색

글로벌 색채전문기업 팬톤이 2018년 올해의 색상으로 '울트라 바이올렛'을 선정하면서 보라색이 유행 컬러로 떠올랐다. 강렬한 보라색이 부담스럽다면 연한 보랏빛 의상으로 유행을 즐길 수 있다.

6. 웨이스트백

처음 보는 이들은 어딘가 어색한 비주얼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웨이스트백. 구찌, 마크제이콥스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연이어 선보인데 이어 연예인들이 자주 착용하고 등장하면서 유행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골반에 걸치지 않고 허리에 타이트하게 매는 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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