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함께 시축' 박항서 감독 만난 문재인 대통령 (사진 14장)

2018-03-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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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쩐 다이 꽝(Tran Dai Quang·61)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재인(65) 대통령이 박항서(59)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격려했다.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UAE 순방을 시작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베트남 첫 일정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 훈련장을 방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항서 감독과 만나 "정말 자랑스럽다. 지난번에 워낙 잘하셔서 어깨가 무겁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64) 여사는 준비운동을 하고 축구공을 찼다. 박항서 감독이 호루라기를 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 쩐 다이 꽝(Tran Dai Quang·61)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오는 24일에는 서민 식당에서 하노이 시민들을 만나 아침을 먹을 예정이다.

지난 1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