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 알몸 보고 좋아하는 한혜진, 이를 본 전현무 반응 (영상)

2018-03-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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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하기 위에 윗옷을 벗어 자신 상체 근육을 드러냈다.

모델 한혜진(35) 씨가 가수 최강창민(심창민·30) 몸을 보고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전현무(방송인·40) 씨가 '욱'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혜진 씨는 지난 23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출연자들과 함께 최강창민의 집안 일상을 지켜봤다.

영상은 최강창민이 부엌에 있는 커피 머신을 청소하면서 시작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저게 커피 머신이에요?", "집이 최첨단이야", "미래도시 아니에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최강창민 씨는 샤워를 하기 위에 윗옷을 벗어 상체 근육을 드러냈다. 이를 본 한혜진 씨는 손뼉 치며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 씨는 최강창민 씨에게 "몇 번을 벗어"라고 말하며 불편함을 표했다. "씻으려면 벗어야죠"라는 출연자들의 반박에 전현무 씨는 "아니 왜 이 타이밍에 씻냐고"라고 답했다.

한혜진 씨는 "나가려면 씻어야죠"라고 말했고 전현무 씨는 "아 그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창민이 머리를 말리는 장면에서도 전현무 씨는 "옷 입고 말려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한혜진 씨가 "아니 머리카락 떨어지잖아요. 옷에"라고 말하며 최강창민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자 전현무 씨는 한혜진 씨를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노려봤다.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같이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열애 소식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