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한바퀴 타고 낭만적 요트여행 즐기세요

2018-03-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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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호남대학교 대학생 기자단 30여명과 신안 요트투어를 하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호남대학교 대학생 기자단 30여명과 신안 요트투어를 하며, 남도한바퀴 테마 UCC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 전남도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5일 호남대학교 대학생 기자단 30여명과 신안 요트투어를 하며, 남도한바퀴 테마 UCC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 전남도

“25일 호남대 학생기자단과 드론 활용 홍보용 UCC 촬영”

전라남도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단과 함께 ‘2018 남도한바퀴’ 신안 요트여행 체험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용 UCC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남도한바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강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낚시, 레저, 오락 등 활동성과, 바비큐, 음악이 있는 선상파티, 요트숙박 등 낭만성을 푸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코스는 신안 요트여행, 여수 꽃섬여행 등 섬 상품과 담양 카페여행,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이 있다.

여수-순천 낭만여행, 순천․광양 별빛여행은 금요일 오후 출발해 자정 무렵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 등 해양체험관광과 명품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해 수서역 SRT와 남도한바퀴 결합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6일 수서역에서 이벤트를 겸한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