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안한 후배 이야기, 아이유 저격 아냐" 간미연이 올린 글

2018-03-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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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씨는 "해피투게더 속 이야기는 다른 걸그룹"이라고 했다.

간미연 씨 인스타그램
간미연 씨 인스타그램

간미연 씨가 아이유를 저격한 게 아니냐는 루머를 일축했다.

25일 가수 간미연 씨는 SNS에 아이유 팬 한 명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해명 글을 썼다. 팬이 보낸 메시지에는 간미연 씨 발언 때문에 아이유가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간 씨는 "찾아보니 기사가 그렇게 났더라"며 "저에게 묻지도 않고 그렇게 추측성 기사를 내도 되는건지 참 답답하다"고 했다. 그는 "한 방송에서 아이유 씨와 함께 출연했을 때 그동안 건방지다 오해 했었다고 이야기 했던 걸 이번 해피투게더에서 한 얘기와 엮으셨더라"며 특정 기사를 언급했다.

간 씨는 "저는 아이유를 심하게 좋아하는 팬"이라며 "해피투게더 속 이야기는 다른 걸그룹"이라고 밝혔다. 그는 "혹시나 아이유 씨에게 피해가 있었다면 죄송하다. 앞으로 더 예의바르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22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간 씨는 솔로 앨범 활동 당시 있었던 일화를 말했다. 그는 솔로 활동 당시 같은 대기실을 썼던 후배들이 인사는 커녕 너무 시끄러웠다고 했다.

KBS2 '해피투게더3'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후 간 씨가 언급했던 후배가 아이유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