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가 말하는, 베드신 찍을 때 '주요 부위' 공사하는 법

2019-03-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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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베드신을 촬영할 때 남녀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한다.

유튜브, 강은비

배우 겸 BJ 강은비 씨가 베드신 '공사'에 대해 언급했다. 공사는 베드신을 촬영할 때 남녀 주요 부위를 가리는 작업을 말한다.

강은비 씨는 최근 방송에서 "여자 스텝들이 많이 해 주신다. 의상팀이 거의 여자"라고 입을 열었다. 남자 배우 공사에 대해선 "우선 본인 양말로 자신이 직접 하고 나와야 한다. 그 이후, 스텝들이 그 부분에 테이핑을 해준다"고 말했다. 양말 같은 걸로 남성 성기 전체를 씌운 뒤 테이핑을 한다는 이야기다.

이어 "왁싱을 해야 테이핑할 때 덜 아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여자 배우들 같은 경우엔 "여자는 소형 패드를 착용하고, 그 위에 테이핑을 한다. 여자 공사가 훨씬 편한 것 같다. 남자는 좀 더 할 게 많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끝으로 "100%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제가 보고 들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비 씨는 영화 '몽정기(2005)'로 데뷔했다. 지난해 아프리카TV BJ 활동을 시작하면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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