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한혜진에게 '모스부호' 보내다가 들킨 전현무 (영상)

2018-03-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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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둘만의 비밀 신호를 주고받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인 전현무(40) 씨와 모델 한혜진(35) 씨 애정행각이 주목받고 있다.

둘은 MBC '나 혼자 산다' 지난 30일 방영분에 출연했다. 비행기에 탑승해 기내식 메뉴를 정하는 도중 전현무 씨는 한혜진 씨를 쳐다보며 손가락으로 핸드폰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뭐 하는 거야?", "모스부호?"라며 방송 중 둘만의 비밀 신호를 주고받는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전현무 씨는 제작진을 향해 "(해당 장면이)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에 필요한 장면인가요?"라고 물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곰TV, MBC '나 혼자 산다'

당시 비행기에서 한혜진 씨 옆자리에 앉았던 희극인 박나래(32) 씨는 "사람을 옆에 두고"라고 말하며 모스 신호 보내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 씨와 한혜진 씨는 MBC '나 혼자 산다'에 같이 출연하고 있으며 최근 열애 소식을 밝혀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