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았다” 최고점 기록 경신한 김하온X이병재 영상

2018-03-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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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 이병재 군이 팀 대항전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점을 경신했다.

김하온, 이병재 군이 팀 대항전에서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점을 경신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엠넷 '고등래퍼'에서는 김하온, 이병재 군이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서로 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한 '바코드'였다.

엠넷 '고등래퍼'
엠넷 '고등래퍼'

이병재 군은 곡에 대해 "제목은 바코드 라는 곡이다. 제가 무심코 바코드를 봤는데 흰색 배경에 검은 줄들이 있는 게 제 상처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 (바코드를) 찍는 빛이 하온이 처럼 밝은 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 바코드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TV, 엠넷 '고등래퍼'

무대에 올라선 김하온 군은 가사 실수를 반복했던 리허설과 달리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병재 군 역시 진정성 있는 가사들을 리듬감 있게 풀어내 감탄을 자아냈다. 중독성 있는 훅과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인 무대였다.

무대가 끝난 뒤 더블케이는 "제 감상평은, 이걸로 말하겠다. 만점 드렸다"라며 극찬했다. 객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최하민 씨는 "바코드라는 소재에서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심사위원 점수 190점로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하 엠넷 '고등래퍼'
이하 엠넷 '고등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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