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안녕 ㅠㅠ”... 울먹이며 '마지막 인사' 하는 멤버 6명 표정

2018-03-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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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3년 동안 방송을 이어왔다.

토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국민 예능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이 31일 종영한다. 무한도전은 지난 2005년 4월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13년 동안 방송을 이어왔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31일 공식 트위터로 마지막 방송 장면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막방'에서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무한도전 멤버 6명이 담긴 사진이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13년 동안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던 무한도전이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료한다"며 "오늘 저녁 6시 10분.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31일 보도된 한국경제 인터뷰에서 "특히 유재석이 없었다면 '무한도전'은 지금까지 올 수 없었을 것 같다. 제일 많이 논의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은 유재석"이라며 "남들에게 더뎌 보일 수 있지만 제가 본 예능인 중에 가장 많이 노력하고 준비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는 무한도전 멤버 6명 사진이다. 원본 사진을 멤버별로 나눠봤다.

1. 유재석

이하 MBC '무한도전' 트위터
이하 MBC '무한도전' 트위터

2. 하하

3. 정준하

4. 박명수

5. 조세호

6. 양세형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