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어마” 추신수 선수 가족이 새로 짓는 집

2018-04-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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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추신수(36) 선수가 새로 짓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이하 JTBC '이방인'
이하 JTBC '이방인'

메이저리거 추신수(36) 선수가 새로 짓고 있는 집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추신수 선수가 마이너리그 시절 지인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지인이 "아직도 애리조나에 집이 있어?"라고 묻자 추신수 선수는 "아니 2014년에 레인저스와 계약하면서 텍사스에 집을 샀어. 올해는 집을 짓고 있어"라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현재 공사 중인 집이 공개됐다. 아직 뼈대만 있는 집을 찾은 추신수 선수 가족은 집을 둘러봤다.

곰TV, JTBC '이방인'

추신수 선수 부인 하원미 씨는 "여기가 너네 숙제하는 곳이야"라며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무빈, 건우, 소희 등 3남매는 그간 거실에서 숙제를 해왔었다.

추신수 선수는 평소 차고에서 운동을 하던 아이들을 위해 운동장을 만들었다. 하원미 씨는 "여기서 장난치고 나쁜짓 하면 안돼"라며 "아빠 오피스 룸 저 위에 있어"라고 했다.

추신수 선수 오피스 룸에서는 운동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였다.

추신수 선수는 지난해 12월 '이방인'에서 1200평 미국 텍사스 저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호텔 스위트룸 버금가는 화장실, 박물관을 연상시키는 서재, 슬라이드가 있는 야외수영장 등으로 화제가 됐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