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가 말한 '15년' 팀워크 비결 (영상)

가수 동방신기가 15년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지켜온 비결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했다. 동방신기는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5년 동안 팀 활동을 해오셨는데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마디 남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멤버들끼리 평행선처럼 평화로운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며 "평행선과 같이 평화로운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다"고 답했다.

다른 멤버 최강창민은 "지금 형이 저희 신곡 '평행선' 홍보를 위해 애쓰고 있다"며 "이런 팀원의 노력을 알아주는 것도 팀워크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이 '운명'인데 최근 가장 운명적이었던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도 받았다. 최강창민은 "무대 위에서 인터뷰를 하는 지금 이 순간도 운명인 것 같다. 한순간 한순간이 전부 운명이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방신기는 신곡 '운명'과 '평행선' 무대를 선보였다. 동방신기는 지난달 28일 8집 앨범 'New Chapter #1 : The Chance of Love'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