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가 막 우주로 떠났다” 스티븐 호킹 '빗속의 장례식' (사진)
2018-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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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케임브리지대 그레이트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장례식이 진행됐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의 장례식이 1일(이하 한국시각) 치러졌다.
이날 영국 케임브리지대 그레이트 세인트메리 교회에서 장례식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날 장례식에는 유족과 지인, 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배우 에디 레드메인(Eddie Redmayne)도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는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The Theory of Everything)'에서 젊은 스티븐 호킹 박사를 연기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에디 레드메인은 전도서를 낭독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난달 14일 타계했다. 21세 때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스티븐 호킹 박사는 긴 투병 생활을 이어오면서도 아이작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대물리학자로 평가받아왔다.
우주학자 로렌스 크라우스는 스티븐 호킹 박사의 죽음에 대해 "별 하나가 막 우주로 떠났다"고 말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장례식 사진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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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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