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 자원봉사의 힘

2018-04-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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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지난달 31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2

광주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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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에서 지난달 31일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2018 전국 자원봉사센터 공동행동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 자원봉사의 힘으로!” 선포식이 진행됐다.

일상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안녕하세요’ 캠페인, 안전마을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첫 시작을 알렸다.

광산구에서 진행될 공동행동은 안녕한 사회와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두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안녕한 사회는 내가 먼저 건네는 인사 한마디 “안녕하세요” 캠페인 활동으로 이웃 간 이해를 높이고 갈등을 줄인다. 수완세한포유아파트 외 100여개 아파트가 함께 한다.

안전한 마을은 내가 사는 동네를 탐방하고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가로등을 설치하여 밤길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광산구청에서 만든 맘편한광산 앱을 사용하여 마을 맵핑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캠페인에 동참할 단체들과 협약식 및 전달식을 진행하고 안녕한 사회, 안전한 마을을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선포를 하였다.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규모 플래시몹을 진행한 후 아파트 스티커 부착활동, 풍영정천 정화활동 및 가드닝 활동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쳤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