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아↘앙↗”... 홍진영, 계란말이 폭풍 애교 (영상)

2018-04-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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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 씨 특유 애교가 주목받고 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홍진영(34) 씨 특유 애교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홍진영 씨가 개그맨 박수홍(47) 씨 집에 찾아간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둘은 박수홍 씨 아버지와 함께 식사를 했다.

반찬으로 있던 계란말이를 먹어본 홍진영 씨는 "계란말이 진짜 맛있어. 아버님 드셨어요?"라며 박수홍 씨 아버지에게 계란말이를 권했다.

박수홍 씨 아버지가 "먹었다"는 의사를 표하자 홍진영 씨는 "안 드신 거 같은데?"라며 계란말이를 박수홍 씨 아버지에게 먹여주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님 아~"하는 애교 섞인 목소리도 냈다.

곰TV, 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씨 애교에 박수홍 씨 아버지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 모두 큰 웃음을 보였다.

홍진영 씨는 김치도 권하는 등 싹싹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 씨는 "(홍진영 씨가) 어른들한테 정말 잘해요"라고 말하며 홍 씨를 칭찬했다. 박수홍 씨 아버지도 "붙임성 있네"라고 말했다.

대화 도중 홍진영 씨가 "저 올해 34살이에요"라고 말하자, 박수홍 씨 아버지는 박수홍 씨에게 "그럼 (둘이) 잘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