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케팅팀 열일 중ㄷㄷ” 방탄소년단 LG전자 광고 모델 등극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이 차기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7을 광고한다.

3일 LG전자가 방탄소년단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방탄소년단이 스마트폰 광고는 물론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새로운 광고모델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한 이유는 "뮤지션으로서 본질에 충실한 탁월한 음악성과 퍼포먼스, 그리고 팬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라고 전했다.

LG전자는 개성 넘치는 일곱 멤버들과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로 LG전자를 표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7은 이번 달 말 정식 공개된다. 아이폰X처럼 노치(notch) 디자인이 채택됐으며 측면에 인공지능(AI) 스위치가 달려 인공지능 기능이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자정에 일본 정규 3집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 음원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에서 팬 미팅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