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사로잡은 로이킴과 김윤아, 윤건의 버스킹 (영상)

2018-04-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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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에 출연한 김윤아 씨와 로이킴, 윤건은 포르투 광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하 JTBC '비긴 어게인 2'
이하 JTBC '비긴 어게인 2'

자우림 보컬 김윤아 씨와 로이킴, 윤건이 포르투에서 거리공연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영된 JTBC '비긴 어게인 2'에서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이 공개됐다.

자우림 멤버 김윤아 씨, 이선규 씨와 로이킴, 윤건은 포르투 광장에서 버스킹을 이어갔다.

김윤아 씨는 자우림의 'Hey Hey Hey'와 'Something Good'을 부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노랫소리에 많은 관중이 몰렸다. 김윤아 씨에 이어 로이킴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곰TV, JTBC '비긴 어게인 2'

로이킴은 오아시스의 '원 더 월(Wonderwall)'과 자신의 히트곡 '봄봄봄'을 불렀다.

개인 무대가 끝나고 콜라보무대가 펼쳐졌다. 윤건과 로이킴은 콜드플레이의 '비바라비다(Viva La vida)'를, 김윤아와 로이킴은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열창했다.

곰TV, JTBC '비긴 어게인 2'

로이킴은 익숙한 팝 멜로디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공연 마지막은 자우림의 '하하하쏭'이 차지했다. 김윤아 씨는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포르투갈 사람들에게 떼창을 끌어내기도 했다.

'비긴 어게인 2'은 현직 가수들이 낯선 곳에서 거리공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 아일랜드와 영국 버스킹에 이어 포르투갈에서 버스킹을 이어가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