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롯데리아 버거를 먹어보았다...(+맘스터치)

2018-04-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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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이번에는 한국 패스트푸드에 도전했다.

유튜브, 영국남자

영국남자와 그의 친구들이 이번에는 한국 패스트푸드 음식에 도전했다.

유튜브 채널 '영국남자'는 7일 '맘스터치 처음 먹어보는 외국인들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진행자 조쉬(Josh)는 패널로 출연한 영국 친구 쇼(Sho), 앤디(Andy)와 함께, 각종 한국산 패스트푸드 음식을 맛봤다.

먼저 조쉬와 친구들은 맥도날드 중에서도 영국에서는 팔지 않는 버거인 '불고기 버거'와 '슈림프 버거'를 맛봤다. "고기가 너무나 부드럽다"며 두 친구는 좋아했다.

이하 영국남자
이하 영국남자

조쉬는 이어 '맥도날드에 대한 한국의 응답'이라며 롯데리아 버거를 소개했다. 하지만 반응은 그리 좋지 못했다. "포장이 속였다", "약간 싼 재료로 만든 맛 같다", "공기를 씹는 맛 같다", "절대 사먹고 싶지 않다" 등 혹평을 쏟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맘스 터치' 버거를 맛봤다. 영어에서 맘스터치는 엄마가 터치한다는 뉘앙스라며 어감이 "좀 이상하다"며 웃었다.

조쉬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버거"라고 소개했고, 두 친구들은 "내가 바랐던 맛"이라며 맘스 터치를 극찬했다.

'이삭토스트'에 대해서도 칭찬을 쏟아냈다. "눈 앞에서 토스트의 신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한 끼로 충분하다", "왜 올리가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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