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가서 한 잔 더 하자”... 유세윤의 최후 (영상)

2018-04-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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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땅을 쳐다보는 유세윤 씨 모습이 보였다.

방송인 유세윤(37) 씨가 아내에게 혼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7일 유튜버 박상현 씨 인스타그램에 박상현 씨와 유세윤 씨가 같이 노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음식점을 나오는 둘 모습으로 시작한다.

유세윤 씨가 "우리 집 가서 한 잔 더 하자"라고 말하자 박상현 씨는 "진짜로요? 괜찮아요?"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한다. 유세윤 씨는 "그럼 전혀 상관없어"라고 말하며 당당함을 보였다.

박상현 씨와 유세윤 씨가 편의점에서 맥주 13캔을 구매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다음 영상에서는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땅을 쳐다보는 유세윤 씨 모습이 보였다.

유부남 세윤이형 집으로 술한잔 하러 가는 ㅈ . @kkachi99

박상현(Park sanghyun)(@ppiyak.parksanghyun)님의 공유 게시물님,

유세윤 씨 앞에는 유 씨 아내가 팔짱을 끼고 화난 듯한 모습으로 서있었다. 현관문 앞에서 혼이 나던 유세윤 씨는 조명이 꺼지자 손을 흔들어 조명을 켜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촬영하던 박상현 씨와 유세윤 씨가 눈이 마주치자 유 씨는 박 씨에게 "가, 가"라는 듯한 입모양을 보였다.

박상현 씨가 쓸쓸히 편의점에서 구입한 맥주를 싸 들고 귀가하는 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은 8일 조회 수 13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