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몇 개야...' 돈스파이크가 갖고 다니는 향신료 공개 (영상)

2018-04-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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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분한테 카레 만드는 거 직접 배웠어요”

작곡가 돈스파이크(41)가 본인 휴대용 향신료들을 공개했다.

지난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했다. 그는 출연자들과 함께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인 사유리(38) 씨가 "오빠들은 카레에 대해서 많이 알아요?"라고 묻자 방송인 이상민(45) 씨는 "대한민국에 카레 전문점이 처음 들어왔을 때 내가 카레를 인도 전문가에게 전수받았어"라고 자랑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를 듣고 있던 돈스파이크는 "저도 얼마 전에 인도 분한테 카레 만드는 거 직접 배웠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일 많이 만들어본 음식이 카레에요"라고 말해 이상민 씨를 놀라게 했다.

곰TV,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서 돈스파이크는 "이거는 갖고 다니는 가방인데요"라며 자신 향신료 가방을 공개했다. 가방 안에는 향신료들이 종류 별로 정리돼 있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돈스파이크는 없는 게 없어요", "(돈스파이크는) 진짜 저런 거 정말 좋아해요"라고 증언했다.

지켜보던 이상민 씨는 "강황 갖고 왔다. 암염 갖고 왔다"라며 향신료를 알아보는 전문적인 모습도 보였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