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째 열애 중♥” 이정재-임세령 공개 데이트 목격담

배우 이정재 씨와 재벌가 출신 대상그룹 전무 임세령 씨가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TV리포트는 이날 서울 청담동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레스토랑은 임세령 씨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정재 씨와 임세령 씨는 차를 타고 이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두 사람이 함께 레스토랑 2층으로 올라간 뒤 일반 고객들이 2층에 출입하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이후 다른 일행이 합류해 두 사람과 어울렸다.

임세령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장녀로 2009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혼했다.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다. 이정재 씨와 임세령 씨는 2010년부터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되다가 2015년 디스패치 보도 이후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2016년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임세령 씨(당시 대상그룹 상무)가 재벌가 출신으로 자라 이재용 부회장과 결혼-이혼을 거쳐 경영 일선에 뛰어들기까지 과정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