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중앙대 100주년 홍보대사로 임명

워너원 박지훈(18) 군이 중앙대(중앙대학교) 홍보 대사가 됐다.

10일 중앙대 관계자는 박지훈 군을 본교 100주년 홍보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지훈 군이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 일원이 됐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중앙대 김창수(60) 총장은 박지훈 군에게 홍보대사 임명장을 전달했다. 김창수 총장은 박 군에게 문화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펼치며 학교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1997년 대학가 최초로 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도입했다. '중앙사랑'은 올해 26기를 선발했다.

박지훈 군은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 전공 18학번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연극 교육을 받았다. 그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음악연극과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워너원은 지난달 19일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