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왔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입국 현장 (사진 7장)

2018-04-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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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합장을 하며 팬들 반응에 화답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헐리우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41)가 한국에 왔다. 이번이 첫 내한이다.

11일 오후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손을 흔들며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과 팬들이 보인 열띤 관심에 꽤 놀란 기색이었다고 전해졌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합장을 하며 팬들 반응에 화답했다. 합장 인사는 그가 영화 '어벤져스'에서 역할을 맡은 '닥터 스트레인지'가 하는 인사법이다. 그는 사인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다음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모습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톰 홀랜드(Tom Holland·21), 톰 히들스턴(Tom Hiddleston·37), 폼 클레멘티에프(Pom Klementieff·31)도 이날 내한한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네이버V라이브,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