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꿇고 반지” 달달한 프러포즈 사진 공개한 이효리♥이상순

2018-04-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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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프러포즈 장면과 제주도 집에서 보낸 일상이 담겨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효리네 민박'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5년 전 결혼 당시 두 사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프러포즈 장면과 제주도 집에서 보낸 일상이 담겨있다. 이상순 씨는 반려견들 사이에서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건냈다. 이효리 씨는 웃으며 손을 내밀었고 지인들은 곁에서 축하해주고 있다.

결혼식 당일날 찍은 사진도 있었다. 하얀 빈티지 드레스에 화관을 쓴 이효리 씨는 이상순 씨 손을 붙잡은 채 미소짓고 있다. "서울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제주도에서 효리네민박 회장님과 사장님이 되기까지 사랑의 순간을 담은 앨범"이라는 설명도 함께다.

지난 8일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예비부부가 민박 투숙객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셀프 웨딩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결혼 기념일마다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 이효리 씨는 예비 부부에게 "우리 집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라"고 권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지금 살고있는 제주도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이효리 씨는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