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부탁할 뻔” 전현무 앞에서 한혜진에게 호감 보인 윤정수

2018-04-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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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 씨가 한혜진 씨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하 KBS '해피투게더3'
이하 KBS '해피투게더3'

개그맨 윤정수 씨가 한혜진 씨에게 호감을 표시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2일 KBS '해피투게더3'에선 윤정수, 박수홍, 서경석,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 씨는 최근 전현무 씨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두 사람 관계를 알려주지 않았다며 전현무 씨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열애설이 터지기 바로 얼마 전 윤정수 씨는 전현무 씨를 만나 한혜진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윤정수 씨는 "사귄다는 이야기는 안 해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정도는 말해줄 수 있지 않느냐. 근데 그런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한혜진 씨 이야기가 나오자 윤정수 씨는 "'혜진 씨 멋있지?이쁘지?'라며 호감을 보이며 칭찬했다. 내가 만약에 '소개팅 좀 해주라'고 그랬으면 어쩔 뻔 했느냐"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 씨는 "그랬다면 해준다고 말하고 차단했을 것"이라며 "당시 조시스럽게 만나고 있을 때여서 말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