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10부작 다큐멘터리 '원 스트레인지 락' 국내 최초 공개
2018-04-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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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윌 스미스가 진행을 맡아 흥미를 더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새로운 10부작 과학 다큐멘터리 시리즈 '우주인, 지구를 말하다 <원 스트레인지 락>'이 한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된다.
한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이하 NGC)은 매주 (토) 밤 11시,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가 나레이션으로 참여하고 영화 ‘블랙 스완’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제작하여 전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10부작 과학 다큐멘터리 시리즈 '우주인, 지구를 말하다 <원 스트레인지 락(One Strange Rock)>'을 방송한다.
원 스트레인지 락은 총 10부작에 이르는 대작이다. 영화 ‘마더!’, ‘블랙 스완’, ‘레퀴엠’의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미국의 유명 TV 프로 제작자 제인 루트와 손을 잡고 그 동안의 자연, 과학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역사를 재 정의할 위대하고 영화같은 시리즈를 완성했다.
여기에 ‘행복을 찾아서’, ‘맨 인 블랙 시리즈’ 의 주인공이자 톱스타인 윌 스미스가 진행을 맡아 흥미를 더한다.
놀랍고도 경이로운 대장정이 될 원 스트레인지 락은 전 우주를 통틀어 가장 기이하고 경이롭고 독특한 행성으로 손꼽히는 지구를 탐험한다.
지구 밖으로 나가본 몇 안 되는 인간인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에서 보낸 1,000여일의 기록들을 통해, 현재 우리가 아는 인간의 삶은 어떻게 존재하게 된 것인지, 이 지구는 어떻게 완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그 동안 지구가 감춰두었던 엄청난 비밀들을 풀어낸다.
유명 제작사 뉴토피아와 프로토조아 픽처스가 손을 잡고 전세계 6개 대륙에 위치한 45개 국가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과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담은 지구의 모습 등, 그 동안 한 번도 보지 못한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원 스트레인지 락은 광대한 이 우주에서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한 우리의 지구로 시청자들을 데려가 마음껏 관찰하고 탐험하며 태초의 지구부터 지금 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는 현재의 지구까지, 지구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유정재 편성 마케팅 팀장은 "그간 지구의 근원 등을 수 많은 다큐에서 소재로 다루었지만, <원 스트레인지 락>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구를 바라보는 열 가지 새로운 관점을 매 회마다 제시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시청포인트” 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셔널지오그래픽 특유의 시각적 즐거움과 동시에, 윌 스미스의 나레이션은 이 시리즈의 핵심 주제를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중요 요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우주인, 지구를 말하다 <원 스트레인지 락>'은 4월 7일(토)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주간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