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늙기 전에 붙자” 팔씨름 승부 받아들인 마동석 (Feat. 영어 스피킹)

2018-04-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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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드웨인 존슨이 팔씨름 승부를 신청했다.

배우 마동석 씨가 드웨인 존슨이 청한 팔씨름 승부에 응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CGV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마동석(48) 씨 영상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영어로 드웨인 존슨(Dwayne Johnson·46)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마동석 씨는 "언제든 당신 같은 챔피언과 팔씨름 한 판 하면 굉장히 좋겠다"라고 말했다.

<램페이지> 드웨인 존슨 결투 신청 - 마블리 접수 영상 CGV 페이스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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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CGV 2018년 4월 12일 목요일

마동석 씨는 미국 프로레슬링 WWE에서 '더 락'으로 활동했던 존슨 팬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로레슬링 할 때부터 당신 팬이었다"라고 말했다.

마동석 씨는 존슨처럼 많은 부상과 수술을 겪고 잘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존슨에게 "늘 지금처럼 건강하게 강하게 계속 멋진 액션 기대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10일 드웨인 존슨은 마동석 씨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그는 "팔뚝도 엄청 굵네. 내가 당신을 이길지 모르겠지만 팔씨름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램페이지'는 지난 12일 국내에 개봉했다. 마동석 씨가 주연으로 나오는 '챔피언'은 오는 5월 개봉된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