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팀플레이 드디어 등장” 배틀그라운드 '워 모드' 등장

2018-04-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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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모드는 16일 오전 11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유튜브,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에 10명이 한팀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됐다.

13일 배틀그라운드는 공식 카페에 이벤트 모드 '워 모드(War Mode)'를 공개했다. 워 모드는 한정된 지역에서 다대다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익숙한 1인칭슈팅게임과 비슷한 방식이다.

워 모드는 한팀이 10명을 이뤄 3팀이 경쟁한다. 전장은 기존 에란겔 맵에서 일부 지역으로 한정된다. 플레이어는 사망해도 다시 리스폰(Respawn)해 다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기본으로 AR(Assault Rifle, 돌격소총) 혹은 DMR(Designated Marksman's Rifle, 지정사수소총) 중 1개를 랜덤으로 소지한다. 90초마다 전장에 보급 비행기가 아이템을 떨어트린다. 내용물은 일반 게임과 똑같다.

제한시간 15분 동안 200점을 획득한 팀에게 승리가 돌아간다. 킬은 3점, 적 기절은 1점, 부활 1점, 팀 킬은 -5점이 적용된다. 제한시간 내에 200점을 채우지 못하면 더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승리한다.

워 모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